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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칼럼 #17] 가을은 마음보다 피부가 먼저 느낀다. “환절기 피부 관리 제1원칙”

작성자 필로스화장품(ip:)

작성일 2021-08-26 18:28:52

조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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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Written by Vanessa

(letyougo312@gmail.com)




서울에 도착한 필로 씨와 피누 씨.

그새 선선해진 서울.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가렵다.

휴가일 땐 즐거웠지만 다시 지루한 일상으로,

이래저래 껄끄러운 대리를 옆에 두고 일한다 생각하니 숨이 턱턱 막힌다.

어두워진 필로 씨의 얼굴을 걱정스럽게 살피는 피누 씨.

 


“무슨 생각해? 대리 때문에 그래?”

“아니! 그냥.. 피부가 좀 건조해서 집에 가면 팩이나 할까 하고..”


 

 

가을이 오는 환절기에는 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와 달리 커진 일교차와 함께 건조성 피부염이 많아진다.

이렇게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수분 증발을 막는 피지선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각질이 표피에 쌓여 영양 흡수를 방해한다. 그 때문에 피부 재생 속도가 늦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이다.

보습 관리의 적기는 아침 시간. 아침에 충분히 보습을 해주지 않으면 낮 동안 자외선과 열로 인해 피부가 윤기와 탄력을 잃게 되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잔주름이 생겨버린다. 그러므로 피부가 건조할수록 아침 시간을 투자해 충분히 영양 공급을 해줘야 한다.


제대로 된 보습은 클렌징부터. 보통 사람이 하는 메이크업은 이중세안을 하거나 긴 시간을 들여 여러 번 러빙을 하지 않아도 쉽게 씻겨 내려간다.

노폐물을 한 톨도 남기지 않겠다는 욕심에 과하게 클렌징을 하면, 피부는 자극되고 필요한 유분까지 뺏겨 악건성이 된다. 예민해지는 건 덤.

최대한 가볍게 세안을 해서 피부장벽을 지키도록 하자.






세안 후엔 기초제품을 충분히 발라준다.

수분만 있는 제품보다는 유분 베이스의 보습제가 좋다.

가볍게 바르려다 보면 피부에 필요한 유분이 부족하게 되고,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더 많은 개기름을 생성하게 된다.

피부에 염증성 트러블이 생긴 경우,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캐모마일 추출물, 티트리오일, 피눅스가 든 제품을 바르면 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에는 쉐어버터, 세라마이드가 든 제품이 좋다.

 


 

다음 날 출근한 필로 씨.

일찍 서두른 덕분에 사무실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

공교롭게도 그 다음 도착한 건 옆자리 대리다.

 

어쨌든 인사는 해야겠다 싶어서 필로 씨가 먼저 인사를 건네는데,

대리는 필로 씨를 없는 사람 취급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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